김준형 SNNC 사장 취임

도전과 열정으로 지속 성장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조성

2021-01-08     김호 기자

포스코가 출자한 국내 최초 페로니켈 제조 전문회사 SNNC 신임사장으로 김준형 사장이 취임했다.

김준형 신임사장은“창립정신인 도전과 열정의 자세로 지속성장하는 SNNC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사장은 또 행복한 SNNC를 만들기 위한 운영방향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조성 △경쟁력 향상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제시하고, 이를 위한 실행력을 높이는데 임직원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SNNC 핵심자산은 바로 직원들”이라며“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업무 효율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준형 사장은 1986년 포스코에 입사해 전기강판 부장, 압연부소장을 거쳐 신사업실장, 포스코ESM 대표이사, 포스코케미칼 에너지소재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3월에 있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