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3냉연 이형근 씨 가족, 마스크 등 생필품 5종 기부

2021-01-15     김호 기자

 

광양제철소 3냉연 이형근 씨 가족이 지난 13일 사랑나눔복지재단에 마스크 등 생필품 5종(7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이 씨 가족(딸 라운, 아들 대유)이 함께 모은 것으로 광양시장애인복지관으로 기탁돼 시설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형근 씨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후원하는 물품이 시설에 잘 전달돼 시설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코로나19로 힘들지만 이러한 나눔과 마음이 있어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