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본죽 나눔 사업’선정

본아이에프(주), 대표적 사회공헌사업 독거·노령 장애인, 연간 440인분 지원

2021-03-19     김호 기자

광양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길양임)가 본죽과 본 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주)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인‘2021년 어르신 본죽 왔어요’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나눔사업 내용은 본죽 마동점과 함께 광양시에 거주하는 독거·노령 장애인에게 연 440인분의 죽을 지원하는 것이다.

길양임 센터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독거·노령 장애인의 결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본죽 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본아이에프(주)의 본죽 나눔 사회공헌사업은 2009년부터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으로 결식 우려, 영양 불균형에 놓여있는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회복 및 삶의 활력을 되찾아 주기 위해 12년째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