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 신임통장 5명 ‘임명장’ 수여

1·20·33·52·61통장 주민화합·조정역할 기대

2021-07-16     김양환 기자

 

중마동주민센터가 지난 12일 주민자치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신임통장 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통장은 △정주성(1통) △심순남(20통) △임정례(33통) △서정환(52통) △한지운(61통) 등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확인, 참석자 서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임명장 수여식은 2023년까지 통장직을 수행할 신임통장 5명에 대한 임명장 전달, 선서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신임통장 5명은 새롭게 개정된‘광양시 이·통·반장 임명에 관한 규칙’에 따라, 주민총회를 통해 추천받았다.

윤우혁 중마동 통장협의회장은“중마동에 새로 임명된 5명의 통장과 함께 중마동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조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살기 좋은 중마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마동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정 발전과 주민 화합,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과 행정 사이에서 적극적인 소통 창구가 돼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