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석 ㈜컬쳐메이트 대표, 관광 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

여행업 20년, 관광산업 발전기여 평가 “지역 넘어 국가 관광발전 기여 목표”

2021-10-01     김호 기자

이영석 ㈜컬쳐메이트 대표이사가 지난달 27일 개최된 제48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2021 관광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광양시관광협의회(회장 이귀식) 관광사업체 분과위원장이기도 한 이영석 대표는 지난 20년간 여행업에 몸담아 지역 관광 발전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관광 상품개발 팸투어 진행 △관광종사자 도내 시·군 관광지 무료입장 건의 △불합리한 계약조건 시정 건의 등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등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영석 대표는“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전남도관광협회, 광양시청 관광과와 관광협의회 회원 등 모든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앞으로 지역은 물론 국가 관광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참 일꾼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관광의 날 기념식’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가 주관해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격려함으로써 관광인들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표의 수상 선정은 다수의 민간위원을 포함한 2차례 이상의 전문가 심사위원회와 문체부 공적심사위원회, 행정안전부 자격 기준 검증, 국민 공개 검증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세부 심사는 △국가발전·관광 발전 기여도(40점), △국민행복, 고객만족 기여도(20점), △업무혁신 기여도(10점), △사회적 기여도(20점), △수공기간(10점)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