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복 화백, 3번째 개인전 ‘2021을 담다’

30일까지…광양홈플러스 갤러리 풍부한 아크릴 표현, 한국화 20점

2021-11-12     김호 기자

광양읍 정화복갤러리 정화복 화백의 3번째 개인전‘2021을 담다’가 오는 30일까지 광양홈플러스 갤러리에서 전시중이다.

이번 개인전 작품들의 특징은 캔버스에 아크릴로 풍부하게 표현한 한국화들이라는 점으로 계절을 배경으로 한 과일화와 나무화, 풍경화 등 20작품으로 구성됐다.

하루에 한번이라도 붓을 들지 않으면 후회가 된다는 정 화백은“올 한해 동안의 내 열정이 고스란히 드러난 작품을 시민들께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부족한 전시공간으로 인해 모든 작품을 선보일 수 없어 아쉽지만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느끼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