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순구 광양농협장,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

농업인 및 소외계층 지원 농촌지역 문화·복지 향상 사회공헌·공로 노력 인정

2021-12-10     김호 기자

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이 농업인의 실익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농협 전 계열사와 전국 1200여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우수사례를 발굴해 농협중앙회장이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허순구 조합장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생필품 꾸러미 지원 △농작업 대행서비스 △농업용 차량 무상점검 △농기계 이동수리점검 서비스 등 농업인의 실익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다문화 여성대학 운영 △행복 나눔이 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김장김치, 간식 꾸러미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농촌지역의 문화, 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여성대학운영 △영농폐기물수거 활동 △귀농·귀촌인 일자리 탐색교육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후원금 기탁 △순천대학교 발전기금 기탁 등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허순구 조합장은“농협은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민과 함께 숨 쉬고, 성장하는 기관”이라며“앞으로도 농업인 실익증진과 더불어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살피고 농촌지역의 문화·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든든한 지역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