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공사, 장애인 볼링사업 ‘2차년 발대식’

장애인 성장자립 지원 지역사회 공헌 앞장

2022-01-21     지정운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21일 장애인의 사회성 향상과 볼링선수 육성을 위한 ‘아우름과 같이하는 볼링과 우리길 고운 걸음’ 사업 2차년을 맞이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공사는 1차년 사업의 주요 성과로 △볼링 국가대표 선출(휠체어부문 1명)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5명 참가) △포스코ICT, 호반건설 취업(4명)을 제시했다.

김선종 부사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볼링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행복을 얻기 바란다”며 “건강증진과 성장자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와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건강걷기대회 2회 개최 △특수장애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청년 발달장애인을 위한 ‘파티시에 점프 업’ 등 지역사회 장애인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