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 행복나눔 작은 바자회

직접 만든 도시락, 나눔문화 실천 수익금 전액 보육재단 기부

2022-01-21     김호 기자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회장 최경순)이 지난 18일 ‘이웃사랑 행복나눔 작은바자회’를 열고 직접 만든 도시락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행사를 펼쳤다.

행사에는 주부명예기자단, 시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에 도시락 주문을 예약 받아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바자회에서 1세트 7000원에 판매된 도시락은 총 900여개로, 수익금 전액은 지난 20일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기탁했다.

최경순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환경 등 사회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기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역 미담 사례, 명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기사를 작성해 시정소식지에 기고하는 등 시민들의 생생한 삶과 시정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통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