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나면 안전하게 대피해요"

광양소방서.꿈나무어린이집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교실

2022-01-21     김호 기자

 

광양소방서가 지난 19일 꿈나무 어린이집 유아 27명을 대상으로 소방관이 찾아가서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은 어린 시절 안전의식 조기정착을 통해 우리 주변안전을 생각하고 안전체험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교육시작 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 전 전 대상 발열체크, 전원마스크 착용 등 생활수칙을 준수하며 모든 교육은 이뤄졌다.

‘불이 나면 안전하게 대피해요’라는 주제로 △화재위험성 이야기하기 △대피를 도와주는 주변 유도등과 유도표지 찾고 확인하기 △화재 대피 시 올바른 방법 및 익히고 연습하기 △화재 시 119신고 방법 연습하기 △옷에 붙은 불을 끄는 3단계 익히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는 소방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장지선 교육담당자는 “표준화된 체험중심의 안전 교육 시스템을 장착해 우리 아이들에 쉽게 알려주고 활동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