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시장, 30일 퇴임식

오전 10시 30분…시청 대회의실

2022-06-24     김호 기자

정현복 시장이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갖고 민선 6~7기를 마무리한다. 퇴임식에는 6급 이상 공무원, 본청·의회청사 전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히 열릴 예정이다.

정 시장은 퇴임식 전에 시청 앞 정원에 기념식수를 한 다음, 시장실에 들러 사무인수인계서에 서명 후, 퇴임식장에 입장한다.

퇴임식 순서는 △민선 6~7기 주요 업적 동영상 시청 △재직기념패 및 기념품 증정 △직원 대표가 꽃다발 증정 △감사의 편지 낭독 등이 예정돼 있다.

정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민선 6~7기를 모두 마무리할 예정인데 퇴임사에는 광양시장을 재직하면서 성원해준 시민과 공무원들에 대한 감사 인사가 담길 것으로 보인다. 퇴임식을 모두 마치면 시청 현관에서 기념촬영 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