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그윽한 봄 향기 맡으러 가요”

다압면 일원…매화문화축제 17일 열려

2007-03-15     김현주
따갑던 여름 햇살도 누그러져 선선한 바람이 부는 3일 옥룡면 초암마을 한 농촌에 밤이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9월에 접어 들면서 밤이 무르익는 모습을 빛깔로 느낄 수 있다. 또한 밤을 따며 수확을 기뻐하는 농부의 모습에서 가을을 새삼 느끼게 한다. /이수영 기자 news@gy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