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6개 경찰서 수사경찰 워크숍 개최

2007-09-06     박주식
전남 동부권 6개 경찰서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구례) 수사경찰 워크숍이 지난 30일 광양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6개 경찰서 강력팀 형사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워크숍은 광주지방경찰청이 분리 된 후 처음으로 일선 형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현장 간담회로써, 전남지방경찰청 강력사건의 약65%를 차지하는 전남 동부지역의 범죄분석을 통하여 사전에 범죄를 차단하고  범죄 발생 시 범인 신속 검거 및 검거율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공조 수사 협조체계의 틀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를 주재한  백혜웅 전남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은 “일선 형사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업무에 반영할 것”을 약속하고 “강력사건 예방 및 검거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