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래랜드피아, 신금일반산업단지 개발

민간투자개발 투자이행 협정 체결

2007-05-29     광양뉴스
 
옥곡면 신금리 옥진평 일원 527,500㎡ (159,569평) 준공업지역이 민간 투자 자본을 유치해 일반산업단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28일광양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와 (주)나래랜드피아 (대표최재철)는 총 660억원을 투자해 2010년까지 신금 일반산업단지를 개발하기로 민간투자개발 투자이행 협정을 체결하고 산업단지 지정 및 실시설계용역 등 개발에 착수했다.
 
광양시는 이번 민간 투자 개발로 광양제철소와 광양항 등 기반산업과 도로 등 좋은 입지여건에도 공장용지가 부족해 관련 기업들의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던 부족한 공장 부지를 해소할 전망이다.
 
 
또, 난개발을 예방해 토지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철강, 항만, 기계 등의 연관 업종 기업 유치에 따른 지역 개발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개발 사업의 민간 참여를 통하여 시 재정의 효율적인 분배와 사업 기간 동안 인근 광영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신금일반산업단지를 기업의 니즈에 부응한 맞춤형 산업단지로 개발되도록 설계 및 시공에 반영하며 첨단 산업단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비쿼터스 산업단지(U-산업)와 녹지 공간 확보 등 친환경적인 산업단지로 개발할 방침이다.
 
 
신금일반산업단지에 개발에 참여하는 (주)나래랜드피아는 서울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나주 부도심 육성사업, 나주 농공단지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전라남도와 미래산업단지 조성사업 MOU 체결하고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 및 토지 개발 조성산업 전문 시행사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