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 한려대학교 물류유통학과생 세관 체험행사

2008-06-01     광양뉴스
 
광양세관(세관장 최환조)은 30일 한려대학교 물류유통학과 교수와 학생 등 23명을 초청해 관세행정 현장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날 세관에서 수출입통관 및 밀수와 테러방지활동 등에 관한 영상 홍보물을 시청하고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에 의한 통관 현장을 견학했다.

또 컨테이너부두에서 수출입화물 반출입 절차와 컨테이너 내장화물에 대한 ‘컨테이너 X-RAY 검색기’를 이용한 화물검색 과정을 살펴봤다.

최환조 세관장은 “대학생들의 세관업무 현장체험은 관세와 무역을 공부하는 미래의 수출입 역군들에게 수출입통관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하고, 대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을 통관 현장의 세관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관세행정 발전을 이루는데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