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2007-02-28 백건
광양시 기술보급과는 2일 올해 실시할 22개 사업에 대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대상자를 확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심의를 받게될 사업 대상자는 기술보급과가 읍·면·동 새해영농설계교육과 사업별 홍보를 추진한 이후인 지난 9일 해당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실태조사를 거친 것으로 이날 대상자가 선정되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기술보급과의 시범사업 대상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광양매실의 상품화를 위한 매실 브랜드 통합박스지원, 매실 택배용 포장박스 지원, 매실 공동선별기 지원, 매실 친환경 방제모델 시범사업 등이 눈에 띈다.
또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친환경 취나물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과 환경 친화형 벼 병해충 종합관리 등 유비쿼터스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농업인홈페이지 제작시범, 인터넷온실관리 자동화시범사업 등도 주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해 처음 도입한 인삼 실증시험사업과 취나물 비가림 하우스 시설지원 등은 올해도 연속.계속 추진되며 이밖에도 지역특성을 살린 새 소득원 개발 등을 통해 광양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