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여성친화시민참여단(대표 안은영)이 지난 13일 독거노인 등을 지원하는‘선샤인 향기솔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선샤인 향기솔솔 프로젝트’는 시민참여단이 시의 여성 역량 재능기부 사업비를 지원받아 여성의 사회 참여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독거노인 180세대 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18개소와 광양아이키움센터 12개소에 새싹삼으로 만들어진 비누와 핸드워시 세트 210개를 지원했다.안은영 대표는“코로나19로 위생관리 용품이 필수적인 시대에 주변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소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태원)가 지난 14일 용강초 운영위원회, 학부모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투명우산 200개를 전달했다.투명우산은 어린이들의 시야를 확보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강태원 위원장은“우리의 소중한 보물인 어린이들이 등하교시 투명우산을 쓰고 다니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아이들이 더욱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 수 있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아이들이 열심히 뛰어놀고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

옥룡면 남정체험농장(대표 서예신)에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광양교육지원청 마을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도토리 마을학교 빵나눔 행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수제빵을 만들어 옥룡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수제빵을 전달받은 옥룡면 상평·하평마을 어르신들은“아이들이 직접 만든 빵을 보니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고, 멀리서 사는 손주 생각이 난다”고 고마워했다. 서예신 대표는“옥룡면과 지난 4월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에게 수제빵을 지원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지금까지 12회에 걸쳐 120가구

광양읍청년회(회장 최정현)가 지난 7일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전달된 라면은 광양읍사무소에 지정기탁 돼 지역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최정현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힘이 드리고자 회원들과 함께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저희가 준비한 라면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복지재단 관계자는“어려운 이웃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물품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양백운초등학교(교장 송규환)가 지난 7일 중간놀이 시간에 음악적 감수성을 기르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학교 안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4학년 자율동아리 리코더부 학생들은‘꿈꾸지 않으면’,‘바람이 불어오는 곳’,‘가을 아침’등 가을과 어울리는 감성 충만한 음악들을 연주했다.음악회에 참가한 리코더부 학생은“처음에는 리코더를 연습을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함께 어울려 음악으로 소통하면서 음악을 즐기게 된 것 같다”며“친구들이 리코더 연주를 듣고 박수를 쳐주어서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국제와이즈멘 광양비전클럽(회장 강영화)이 올해 개점 12주년을 맞은 아름다운가게 광양점과 함께 지난 8일 나눔·순환운동에 동참했다.광양비전클럽 회원들은 아름다운가게에 재활용 물품 1000점을 기증해 400만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수익금은 광양장애인복지관 장애아동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소원지원사업‘소원을 말해봐’에 지원될 예정이다.강영화 회장(21-22회기)은“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물품 재사용 환경캠페인 일환으로 내가 기증한 물품이 판매되는 걸 보니 뿌듯하다”며“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으로 물품을 기부하고 싶다”고

‘2021 미술주간’을 맞아 지난 7일부터 광양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광양에서 즐기는 뮤캉스(뮤지엄+바캉스)’가 눈길을 끈다.광양에서 즐기는 뮤캉스는 도립미술관의 격조 높은 전시를 관람하고 서천 코스모스, 은빛 섬진강변, 배알도 섬 정원 등 미술관 밖 풍경까지 즐기는 여행이다.전남도립미술관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 서예의 거장 소전 손재형 △AES+F. 길잃은 혼종, 시대를 갈다 △소장품전‘그날의 이야기’등 특별한 전시를 잇달아 열며 주목받고 있다.전시 일정의 절반을 넘긴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과 소전 손재형전에서는 김환

광양지역 70대 축구마니아들로 구성된 광양골드축구클럽(회장 김영조)이 지난달 26일 광양공설운동장 1구장에서 광양실버축구클럽(60대)과 정기 친선교류전을 가졌다.친선교류전에 앞서 열린 골드팀 분기회의에서는 △건전한 스포츠 문화 정착 재정립 △골드축구봉사단 향후 계획 등의 안건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다음 정기교류전은 오는 12월 골드팀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한편 광양골드축구클럽은 지난 4월 25일 창단했으며, 광양지역 60대 축구마니아들로 구성된 광양실버축구클럽과 매분기 마다 1차례의 친선교류전을 치르고 있다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환)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둘레길 걷기대회 현장 행사를 실시했다.행사에서는 손수건, 마스크, 물, 볼펜, 쓰레기봉투를 중마동민에게 나눠주며 워크온 가입, 마스크 쓰기, 함께 걷기, 쓰레기 줍기, 사진찍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중마동 워크온 가입자가 1000명이 넘어 현장에서 기념행사를 같이 시행했다.주민자치위원장은“이른 아침부터 많은 중마동민께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과 함께 둘레길을 걷는 모습에서 활기 넘치는 중마동을 엿볼 수 있었다”고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제1기 다문화 여성대학 수료식을 통해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지난 8월부터 약 8주 동안 진행된 교육과정에서는 베트남, 태국, 중국 등에서 우리지역으로 결혼이민 온 여성 20여명이 참여했다.교육은 △한국어 교육 △다문화가족 이해 △한국전통 예절교육 △한국 전통음식 체험 활동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조합장은“짧은 기간이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친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농업과 농촌에 다문화가정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

신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성렬)과 광영자율방범대(대장 박홍석)가 지난달 28일 봉사와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양 단체는 광양시 소재 우범지역 범죄예방과 노약자·학생 안심귀갓길, 공공시설 순찰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또 협약식 후 학교주변과 주택지역 도보순찰 등 안전한 광영동 지키기에 동참했다.김성렬 회장은“말로만 하는 봉사가 아닌 실질적으로 우리의 땀과 열정을 쏟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박홍석 대장은“다양

광양시 드림스타트가‘사랑 가득! 행복 가득! 가족 캠프’라는 주제로 총 20가구 72명을 선정해 가족 캠프를 추진하고 있다.가족 캠프는 지난 8월 28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매주 주말을 이용해 매주 2가구씩 소규모 가족 단위로 진행하고 있다.가족 캠프는 1박 2일간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명상, 족욕, 아로마 테라피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접이식 테이블을 만드는 목공 체험활동을 하고, 가족끼리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드림스타트팀장은“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서로 간에 소통하고 이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회장 윤은자)이 지난달 30일 광양읍 덕례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봉사활동에는 주부명예기자단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집결지와 봉사활동 구역을 분산 배치하고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참여자들은 덕례리 시가지 도로변과 원룸 밀집지역 골목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윤은자 회장은“깨끗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게 생기와 활력을

광양만라이온스클럽(회장 허양표)이 지난 13일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 재가 장애인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 사랑의 꾸러미’를 후원했다. 사랑의 꾸러미에는 국수 세트, 사과 등으로 구성됐으며, 20가정에 전달됐다.허양표 회장은 “작은 정성이 지역 재가 장애인가정에 잘 전달돼,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영재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양만라이온스클럽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광양시산림조합(조합장 송백섭)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자매결연 마을 옥룡면 상산마을을 찾아 마을 정화 활동 및 추석맞이 이웃돕기 사랑 나눔 행사로 쌀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송백섭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단순히 지원품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마을 정화 활동이나 재능기부 등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고 앞으로도 매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산림조합은 또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광양읍 덕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지사장 김용환)가 지난 13일 이웃사랑 실천 일환으로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온누리 상품권(46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용환 지사장은“명절을 맞아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임직원들이 조금씩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대확산으로 홈쇼핑이나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택배종사자들의 발걸음도 한층 분주해 졌다.특히 택배대란이라고 불리는 추석 등 명절택배의 경우, 배정된 택배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택배종사자들은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쉴 틈도 없이 바쁘게 일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택배 및 택배기사와 관련된 안타깝고 씁쓸한 다양한 보도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아울러 택배기사에게 갑질하는 일부 몰지각한 고객의 기사, 그 반대로 고객으로부터 항의를 받는 택배기사의 잘못된 행동들도 여론의

광양시산림조합(조합장 송백섭)이 추석을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한창 수확 중인 밤 재배 농가를 찾아 밤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송백섭 조합장은“다른 농업과 마찬가지로 임업 또한 젊은 인력이 줄고 있어 임업을 운영함에 노동력 부족이 가장 힘든 부분”이라며“임가에 노동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주)SH골드건설(대표 김영학)가 지난 14일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에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쌀 20kg 100포대(59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김영학 대표는“코로나19가 재확산 속에 명절을 맞게 됐다”며“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울회(회장 류규열)·한울특우회(회장 정현국)가 지난 14일 옥곡면사무소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울회·한울특우회는“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피로도가 많이 쌓여 있어 명절만큼은 행복하게 보내시라는 마음에서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