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광양클럽(회장 오길석)이 지난 달 27일 서천체육공원 일대에 조경수를 식재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성웅 시장과 국제와이즈멘 회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쭉 2500주, 황금측백 30주 등 수목 2600주를 서천체육공원 정구장 일원에 심었다. 오길석 회장은 “서천체육공원이 하루 평균 1천 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표 휴식 공간인 만큼 다양한 체육·편의시설과 어울리는 수목 식재를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공간으로 거듭 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클럽 활성화와 신입회원 확충을 통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4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제와이즈멘 광양클럽은 지난 1991년 1월 창설, 그동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1

광양시명예환경감시단(회장 이채균)은 지난달 30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고자가 없어 잡풀이 무성한 옥곡면 공동묘지 내 무연고 묘지 32봉상을 찾아 벌초를 실시했다. 또 길가 제초작업 등 주변 환경정비를 함으로써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성묘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채균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무연고 묘지가 단장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감시단은 환경 감시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무연고 묘지벌초작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양경찰서(서장 우형호)가 지난달 26일 (재)아름다운 가게 광양 중마점에서 경찰서 자원봉사자와 아름다운 가게 관계자와 함께 아름다운 토요일 판매행사를 실시했다.우형호 서장이 1일 명예점장으로 활약한 이날 행사에서 광양경찰서는 광양은 물론 구례, 곡성, 화순, 영암 등 5개 경찰서 직원들이 기증한 2천여점의 물품이 아름다운 가게를 찾은 시민들에게 판매됐다. 판매수익금은 경찰유가족 자녀 및 불우이웃에게 전액 기증된다. 경찰서측은 “이번 행사로 동료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태인동 목욕탕준공식이 지난달 25일 태인동 목욕탕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엔 태인동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난 4월, 첫 삽을 뜬 지 5개월 여 만에 이뤄진 목욕탕 완공을 축하했다. 새로 신축된 목욕탕 건물은 439평의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목욕탕과 포스코 나눔의 집이 함께 들어섬에 따라 태인동 주민의 건강을 위한 웰빙시설로 각광 받게 될 전망이다.조뇌하 광양제철소장은 “최근 일어난 (사)클린태인동만들기 협의회의 불미스런일에 대해 태인동 주민들께 죄송스럽게 생각 한다”며 “가장 가까운 이웃인 태인동 주민들에게 늘 감사하며 지역사회 기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욕탕 이용요금은 일반인 2500원, 어린이 2천원이며 65세 이상은 한 달에 4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이레코(대표 연연옥) 임직원 일동이 지난달 30일 태인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태인동 내 경로당 11개소에 쌀과 과일, 한과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날 (주)이레코가 전달한 장학금과 위문품은 최근 광양제철소가 금연 장려금으로 협력사 직원들에 지급한 금액 중 일부를 모아 마련했다. /김성철 시민기자

제12회 광양시 생활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5일 옥곡면소공원에서 열렸다. 광양시게이트볼연합회소속 3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과 친목도모는 물론 회원들의 건강과 지역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의 우승은 광양 우산 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 태인 용지, 공동3위는 중동성호·섬진강 팀에 돌아갔다.               

광양청년연합회(회장 김기복)는 지난 6일 중진초등학교에서 지역경제 살리기와 30만 자족도시건설을 위한 결의 대회 및 한마음대회를 펼쳤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우리지역 8개 청년회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족구, 배구, 단체 줄넘기 등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복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결의한 지역경제 살리기 및 30만 자족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해 그 누구보다 앞장설 수 있는 젊은 청년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후배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도시를 건설하고 생동감 넘치는 광양을 만들기 위해 우리모두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광양시지회(지회장 정용관)에서는 지난 13일 4대계곡에서 피서지 쓰레기 버리지 않고 되가져가기 캠페인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정용관 한국자유총연맹 광양시지회장은 “건전한 휴가 문화 정착과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하계 휴가철 계곡을 찾는 피서객을 맞아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걸맞게 매년 광양 4대 계곡을 중심으로 한 사회봉사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태인동청년회 하계수련회가 지난 15~16일 제주도 중문해수욕장 등지에서 열렸다. 서귀포시 연합청년회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수련회엔 회원 40여명이 참가해 서귀포 청년연합과 법환동청년회의 환대 속에 양 청년회간 교류강화방안을 논의하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또 청년회원들은 1박2일을 함께하며 지역현안과 청년회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과 체육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청년회 발전을 도모했다. 특히 16일엔 제주시 번화가를 찾아 미리 준비해간 광양시 홍보책자를 제주시민들에게 나눠 주며 광양시를 꼭 한번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양봉석 회장은 “이번 하계수련회는 서귀포 청년연합의 지원으로 예년과 달리 알차고 뜻 깊은 수련회가 됐다”며 “양 지역 청년회 간 지속적인 교류 강화는 물

해병대 연합회 광양시지회(회장 박정수)는 지난 9일 배알도 해변공원에서 환경 정화활동과 인명구조 예방활동을 펼쳤다. 회원 30 여명이 참석한 이날 봉사활동은 여름 피서철과 장마로 배알도 해안가에 쓰레기가 쌓임에 따라 이를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난 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인명구조 예방활동은 배알도 해안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매 주말마다 실시하고 있다.

(주)이레코(대표이사 연연옥)이 태인동 배알도 해변공원에 야외형 운동기구를 설치하는 등 지역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이레코는 29일 배알도 해변공원에서 나종호 동장과 양봉석 청년회장, 업체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기구 기증식을 가졌다.이날 (주)이레코가 기증한 기구는 온몸허리돌리기와 다리 뻗기, 하늘 걷기, 상체역기 내리기, 윗몸일으키기 등 5종의 야외운동기구다. 양봉석 회장은 “그동안 배알도 공원에 운동기구가 없어 이용자들의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레코의 기증으로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연옥 대표는 “작은 기여지만 지역에서 반겨주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원 사업에 적극 나서 태인동과 회사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태인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들이 궁기저수지에 치어 3만 마리를 방류했다. 치어 방류로 저수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이번행사엔 주민자치위원과 발전협의회, 통장 등 3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잉어와 붕어 치어를 방류했다. 김재삼 주민자치위위원장은 “웬만해선 마르지 않으며 맑은 수질을 자랑하는 궁기저수지는 생태계가 잘 보존된 곳 이었다”며 “최근 준설로 어족 자원이 고갈돼 이를 다시 살리고자 치어방류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류된 치어는 해창수산(대표 추기영)에서 기증했다.

경전선복선화 옥곡면 대책위가 23일 시 항만도국장을 면담하고 시에서 철도시설공단에 옥곡역사 건립에 대해 재검토 해 줄 것을 요청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대책위 관계자는 지난 12일 공청회에서 합의한 3자 합의 없는 공사를 잠정적으로 중단해 줄 것과 정보공개를 요청한 문서는 약속 기일 내에 제공해 줄 것을 문서화 해 요구키로 했다. 또 이날 대책위의 요구사항을 시에서 직접 철도시설공단을 방문해 정식으로 요청키로 했다. /서기 시민기자

옥곡 명주마을이 지난 20일 마을회관을 새롭게 짓고 준공식을 가졌다. 총사업비 2억여 원을 들여 지상 2층(165㎡) 규모로 준공된 마을회관은 1층은 경모정과 마을회관, 2층은 경로당이 배치됐다. 준공식에는 장명완 광양시의회 의장과 자매결연기업 (주)지엔텍 현희덕 부사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하는 잔치를 벌였다. /서기 시민기자 

옥곡면 신기마을 매실사랑 부녀회가 지난1일부터 20일까지 옥곡에서 수확되는 햇 매실 직거래 장터를 택시부 광장과 장동저수지 밑 대로변에서 운영하고 있다.올해로 2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지역 영세농가의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장에는 소비자를 위해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매실음료 무료 시음회를 함께하고있다.      

옥곡자율방범대(대장 엄충열)가 지난달 30일 그동안 염원이었던 방범대 사무실을 옥곡면민광장에 개소했다. 남기호 도의원과 이종우 면장, 김홍원 방범 연합회장, 지역 방범가족이 함께한 개소식에선 면민의 치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와 함께 올리며 야간 순찰과 청소년 선도 활동 등 지역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광양시 시장형 노인 일자리사업단이 어르신 일자리 창출사업에 톡톡히 한몫을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 취업지원센터(지회장 주일현, 센터장 김일용)는 2007년도부터 광양시와 위탁협약을 체결, 광양읍 사라실 웰빙농원 등 7개 사업단을 발족해 어르신 70명이 참여하는 공동작업장을 운영하면서 많은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특히 금당마을 웰빙농원사업단은 10명의 마을 노인이 참여해 지난해 가을 마늘을 재배, 600여접을 생산해 600여만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후작으로는 메주콩과 참깨 등을 재배, 200여만 원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광양시와 광양시지회는 웰빙농원사업단이 생산한 마늘을 인근 아파트와 경로당 등을 통해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는

시는 지난 달 29일 태풍피해 및 환경오염 등으로 토산어종이 소실된 백운산 4대 계곡에 수산자원조성과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해 토산어종인 은어와 참게 및 메기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로부터 하천수량이 풍부하고 맑고 깨끗한 광양동천 수류인 옥룡천(삼정보)과 광양서천 수류인 봉강천(당저보), 진상면 황죽천과 다압면 평촌마을 강수욕장에서 이뤄졌으며, 학생, 시민,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토산 어종인 은어 10만마리와 참게 3만마리, 메기 11만마리를 방류하고 하천정화 활동도 실시했다.시는 2004년부터 지역 토산어종인 은어, 메기, 참게 80만 마리를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실질적인 자연생태계가 복원 될 수 있도록 하고 수산자원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정서함양과 어족자원 보존의식을 확산시

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와 옥룡파출소가 22일 각 지역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음주운전 예방과 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읍내자율방범대와 서부자율방범대, 옥룡방범대, 해병팔각회, 봉강방범대 등으로 구성된 읍내자율방범대연합회 대원 40여 명은 이날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경찰과 함께 옥룡과 광양읍 일원에서 음주운전 예방과 교통질서 캠페인을 벌였다.

태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삼)는 지난 22일 장내 근린공원 주변 공한지에 철쭉나무를 심으며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앞장섰다.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이 함께한 이날 나무심기는 공원 주변 공한지에 수목을 식재해 조경지를 조성하였으나 매년 심한 가뭄으로 인해 일부 수목이  말라죽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