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상 50세 이하, 남 2명ㆍ여 1명선관위 홈피에 지원서, 12일까지 접수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5월 31일 실시하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무보조원을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남자 2명, 여자 1명이며 채용기간은 내년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이다. 담당직무는 선거행정사무를 보조할 사람과 전산업무를 처리할 사람이다. 지원할 뜻이 있는 사람은 전남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내달 5일부터 12일까지 반명함판 사진 1장과 이력서, 경력증명서, 자격증 사본을 첨부하여 광양시선관위 관리계에 직접 찾아가거나 등기우편(광양읍 칠성리 365번지 광양서점 3층, ☎763-5049)으로 보내면 된다. 단, 2개 이상의 기관에 중복하여 지원해서는 안 된다. 선관위는 지원자에 대해 서류심사와 면

 지난 해 개장한 옥곡면 장동리 소재 장동 게이트볼 장이 개장 1주년을 맞아 친선 게이트볼 대회를 열었다.옥곡게이트볼지회(지회장 김동춘)는 지난달 26일 오전 9시 관내 12개 게이트볼 팀이 참가한 가운데 장동구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김동춘(72)지회장은 “지난해 개장한 장동 게이트볼장은 장소는 협소하지만 회원이 100여명일 정도로 호응이 좋아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에게 이를 알리는 차원에서 제1회 친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력 : 2005년 12월 01일 13:31:31

“조합 내실을 위해 조합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와 개선으로 조합원 모두에게 이익을 환원시키는 제도를 통해 희망과 비젼이 있는 조합을 만들겠습니다.”지난 달 30일 제17대 광양시산림조합장에 취임한 강대유 조합장의 취임 일성은 한마디로 ‘조합이, 조합원을 위한, 조합장이 되겠다’ 는 당찬 포부를 과감하게 표출했다. 그는 이날 취임사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일단 개혁을 표방하고 나섰다. “조합운영 난에 있어 제도와 기구, 관리상태를 재 점검해 낡거나 불합리한 점은 과감하게 털어버리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새롭게 고쳐 희망과 비젼이 있는 사업은 다소 무리가 따르더라도 개척해 나가겠습니다.”그가 20여년동안 잔뼈가 굵은 건설회사 운영과 여러 봉사단체장을 역임한 노하우를 산림조합에 접목해 광양시산림조합을 선진조합으로 육성시

 광양제철초교 교사이자 사단법인 한국서각협회 전남지회장으로서 향토서각예술계를 이끌고 있는 서각인 강산 박육철(46)씨가 개인전으로는 세 번째 전시회를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서울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전문 문예지인 「월간 서예문인화」사가 주최ㆍ주관한 전시회로 박씨는 전국의 이름난 서각인 10명과 함께 이번 전시회에 초대를 받아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박씨는 문화예술의 1번지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전시회에 초대받음으로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각예술인의 반열에 올랐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마치고 난 박씨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에 도전하지 않았던 다양한 소재에 새긴 작품들이 많았다”면서 “여러 서각인들로부터 새로운 서각세계를 열었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

  강호룡(30ㆍ황길동)씨는 지난달 25일 경남 하동에서 열린 정두수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가 이번에 불렀던 곡은 정재욱의 ‘어리석은 이별’. 그는 대상 수상으로 상패, 상품권과 가수 인증서도 함께 받았다. 강씨가 이번 정두수 가요제에 출전하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가수 인증서 때문이었다. 정두수 가요제에서 대상에게만 주어지는 가수 인증서는 어쩌면 강씨에게 돌아온 마지막 기회였다. “우연히 라디오를 통해 하동 정두수 가요제에서 대상수상자는 가수 인증서를 발급해준다는 소식을 듣고 가까운 지역이기도 해서 등록신청을 했습니다. 행여 떨어질까봐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몰래 신청했는데 이번에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받은 전자제품 상품권으로 낡았던 텔레비전과

광양시보건소 황길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회장 강대관)는 지난 23일 전주민이 참여하는 ‘보건건강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건강축제에는 보건소 이동진료팀이 나와 주민들에게 양ㆍ한방 무료진료를 해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효사랑병원장은 치매예방교육, 건강증진센터의 금연, 운동방법, 영양관리방법에 관한 상담을 해줘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이날 ‘건강’을 주제로 어린이 그림ㆍ글짓기 대회가 열렸으며, 보건소 전문 운동처방사의 걷기지도에 따라 4㎞의 거리를 걷는 ‘건강걷기대회’도 열렸다.이날 건강축제에는 이ㆍ미용 봉사활동, 레크레이션, 교통정리, 행사지원 등 많은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쳐 행사를 더욱 빛냈다. 한편 이번 축제에 대해 황길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는 “보건진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강란)는 지난 18일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여성단체회원 및 여성지도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여성! 그대는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제4회 광양시 여성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여성지도자의 리더쉽 배양을 위한『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라는 주제로 오한숙희 성공회대학교 교수의 특강도 이뤄졌다. 또한 여성의 권익신장과 저출산 고령사회의 가족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결의문과 건의문도 채택했다.이날 대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활동을 펼치고 있는 13개 여성단체의 1년 동안 활동사항을 평가해 우수단체와 모범단체 등 2개 단체 시상과 쓰레기 줄이기 실천 홍보단 참여 우수 팀 9개 팀을 시상해 지역여성발전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입력 : 200

전남청소년연극제에 출전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전남 대표로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참가했던 광양백운고 연극동아리가 단체특별상과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열린 제9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백운고는 아쉽게도 종합순위 입상은 못했지만 극중 배경조각상 역할을 맡았던 코러스팀(강병석ㆍ한수미ㆍ오혜선ㆍ정동명ㆍ조경오)이 단체특별상을 수상했고, 이은아양이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백운고 연극동아리는 이번 연극제에 「느낌, 극락 같은」작품으로 출전했다. 곽학래 지도교사는 학교동아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작품을 지도해준 광양연극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했다. 입력 : 2005년 11월 17일 11:45:19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이 APEC 행사기간에 방한하는 기업인을 초청해 개별투자 상담을 벌인다.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16일부터 17일까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부대행사가 열리고 있는 부산을 방문하는 싱가포르의 Ascendas를 비롯, 네덜란드, 미국, 일본, 홍콩 등 5개국 7개회사가 참여하며, 이중 싱가포르의 Ascendas사는 물류창고임대업 및 부동산개발 사업으로 명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개별 투자상담을 통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및 광양항 배후부지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부각시켜 잠재투자가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한편,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APEC 행사기간중 방한하는 외국기업인들에게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