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면발전협의회(회장 안길봉)와 진상면 자생단체협의회가 지난 9일 진상역 뒤편 공한지 내에 조성한 코스코스 밭에 풀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회원 60여명은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코스모스밭 풀을 뽑고 주변청소를 했다.봉사활동 소식에 정인화 시장과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시의장, 도·시의원 등이 함께 자리해 일손을 도왔다.안길봉 회장은 “공한지에 조성한 코스모스 밭에 가을이 되면 놀러올 관광객을 위해 잡초를 뽑고 청소를 했다”면서 “이른 아침 함께 자리해 주신 회원들과 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숙)가 지난 14일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200만원과 냉장고 1대을 전달했다.성금 200만원은 전남사회복지사협회에 전달돼 일선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위로하고자 전남사회복지사대회 행사비로 지원됐다.냉장고 1대는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전달돼 반찬 나눔 사업을 하는 곳에서 대상자들을 위해 신선한 반찬을 보관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이사장은 “지역사회 곳곳에는 남모르게 선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꼭 필요할 때 지원해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다가오는 초복을 앞두고 지난 12일 ‘초복맞이 행복나눔 보양식 나눔행사’를 실시했다.‘행복나눔 보양식 지원사업’은 삼계탕과 사골곰탕으로 구성된 보양음식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양농협 전 조합원에게 총 1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됐다.광양농협은 이러한 의미를 되새겨 그동안 고생한 농업인 조합원을 위로하고 삼복더위를 앞두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라는 마음을 담아 ‘행복나눔 보양식 지원사업’을 실시했다.허순구 조합장은 “무더위에 지친 농업인 조합원이 초복을 맞아 이번에 지원되는 보양식으로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기를

국내 여자 고교축구의 강자 광양여고(교장 주경중) 축구부가 역대급 명승부를 펼치며 2015년 이후 7년 만에 여왕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광양여고 축구부는 지난 4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린 제30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여고부 결승에서 여왕기 3연패를 노리는 여고부 최강팀인 포항여자전자고를 연장까지 가는 100분의 혈투 끝에 4-3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포항여전고와는 한치의 양보 없는 선의의 경쟁팀이지만, 몇 년 전부터 광양여고가 경기결과에서 다소 밀리는 성적을 나타내며, 반드시 패배를 설욕해야 할 팀이었다.권영인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태현)가 포스코ICT와 함께 광양여중 후문 골목길 환경개선을 통한 안심귀갓길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ICT 후원과 직원 50명의 재능봉사활동을 통해 이뤄졌다. 봉사단은 광양여중 후문에서 약 100m에 이르는 골목길 담장 청소와 5개의 음성인식 및 안심벨 안심귀가시스템 제작·설치, 태양광 벽부등 20개 등을 설치했다. 더불어 광양여중 3학년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작품들을 벽부등 아래 액자로 담아 멋진 미술관 길을 연출했다. 윤태현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와 변화, 공익에 기여하고자 사회

중마동통장협의회(단장 서명수)가 지난달 28일 광영동사무소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아파트 화재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화재 피해자는 지난달 3일 집안에서 발생한 화재로 집이 전소되고 부상까지 당했으며, 이웃집도 화재 피해를 입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중마동통장협의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화재 피해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명수 단장은 “아파트 화재에 중마동민들도 아픔을 공감하고 있디”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해자분들이 잘 회복

광양읍에 소재한 백운의료재단 칠성요양병원(이사장 임한익)이 지난 1일 취임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 광양읍 임형석 도의원, 정회기·최대원·안영헌 시의원의 취임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병원 외벽 게시대에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임한익 이사장은 “이번 지방선거에 당선된 분들을 응원하고 취임 축하의 의미와 함께 앞으로 광양시 발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의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에 개원한 칠성요양병원은 그동안 한차례 증축을 거쳐 현재 158병상으로 운영 중이며, 양방과 한방을 포함한 4명의 의료진을 통해 치료와 간병서비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회장 박정근)이 지난달 29일 회장 이·취임식 축하로 기부된 10kg 쌀 80포대(220만원 상당)를 광양읍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박정근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광양읍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에도 햄 선물세트(100만원 상당) 30개를 후원하는 등 매년 취약계

광양시향토청년회는 지난 20일부터 3일간 중동 중마23호광장에서 ‘광양김 옛 추억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7월 14일부터 시작되는 2022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광양 生生 김 여행’ 사업을 앞두고 광양시민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전시되는 사진에는 섶(김포자가 정착하는 대나무 가지) 만들어 꽂기, 김 뜯기, 김 분쇄, 김 세척, 김 뜨기, 김 건조, 김 떼기, 결속, 보관의 김 양식 모습이 담겨있다.또 1643년 세계 최초로 김 양식에 성공한 해은 김여익, ‘김 풍작 기원’ 용지큰줄다리기 모습 등 ‘김=삶’이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 20명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지난 20일,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미진)에서 광양시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시도비 지원 직업교육 훈련 ‘병원코디네이터 자격 취득 강좌’를 개강했다.병원코디네이터는 환자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 병원의 이미지 개선 등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으로 병원원무행정사 등과 함께 의료 계열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분야다.새일센터에서 개강한 이번 강좌는 2주간 40시간을 이수하고 자격 검정 시험을 통해 병원코디네이터 2급 자격을 취득하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지역 내 1년 이상 후원한 업체 3개소에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나눔가게로 선정된 3개소는 △나능이능이버섯백숙(대표 송설화) △맘앤파파베이커리(대표 김수정) △굽네치킨 광양읍점(대표 김재환)이다.해당 업체들은 지역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가구, 위기 청·장년층, 한부모 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무료로 지금까지 식품 후원을 하고 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나눔가게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업체가 취약계층에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광양시산림조합(조합장 송백섭)이 올해 처음 도입되는 임업직불제 조기정착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한 임업인 소득향상과 임업 경영체 등록 활성화를 통한 수혜자 확대에 나섰다.산림조합은 이를 위해 광양시에 소재한 임야를 대상으로 한 상담창구를 개설하고,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이 임업직불금 전문상담을 시행하고 있다.임업직불제는 온실가스 흡수 등 임업·산림 분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이행준수 의무를 부여하고 일정한 기준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올해 직불금 지급 대상은 지난

광양시 공무원노조 봉사부가 최근 광양시청 작은 봉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봉사활동에는 조합원과 가족 등 10명이 광영동 독거어르신을 찾아 집 내부 청소와 쓰레기 배출 등 실내외 환경정리를 시행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대상자는 생활쓰레기 등을 집안에 방치한 채 생활하는 독거어르신으로, 이를 전해 들은 노조 봉사부가 자원봉사를 지원했다.유희석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깨끗해진 환경에서 생활하게 돼 기쁘다”며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공무원노조가 되겠

동광양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박형애)이 지난 20일과 21일 중군동 군재마을 일원 1322㎡(400평) 농지에서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수확했다.이날 수확한 감자는 지난 2월 올해 공동소득사업으로 결정한 뒤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감자 종자를 구입해 심은 것이다. 이렇게 심은 감자는 제 몸의 영양분으로 뿌리를 내리고 새끼를 치며 영글어가고 몇 번의 풀매기 작업을 거쳐 무럭무럭 자라났다.회원들은 오전 6시부터 감자밭에 나와 먼저 감자 줄기들을 걷어내고 밭에 덮인 비닐을 제거해 가면서 호미로 감자를 캐서 흙을 털어내고 10kg 박스에 담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태현)와 포스코ICT가 광양읍 서천변의 서천교, 서산교, 광양교에 태양광 벽부등을 설치했다.이번 사업은 민관 협업기관 회의를 거쳐 광양읍사무소 요청으로 광사협이 주관하고 포스코ICT가 후원과 자원봉사활동 참여로 마련됐다.포스코ICT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해가 져 어두운 저녁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하고 휴식과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밝은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광사협과 포스코ICT는 ‘안녕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

광양을 비롯한 전남권 지역과 경남 일부 지역의 말기신부전 환자들에게 무료로 혈관중재수술을 받을 수 있게 한 로타리클럽과 병원이 있어 화제다.주인공들은 동광양로타리클럽(회장 박진수)과 광양사랑병원(대표원장 고준석)으로 자매협력관계인 양 기관·단체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만성신부전 환자들을 위해 국제로타리의 글로벌보조금을 유치, 수술비를 지원했다.국제로타리 3610지구 동광양로타리클럽은 지난해 ‘말기신부전 장애인에게 생명 연장의 기회를 주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제로타리 글로벌보조금 6만1000달러(약 7250만원)을 유치해 혈액투석을 받

광양농협이 매실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매실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매실수확 봉사활동에 나섰다.봉사활동에는 허순구 조합장을 비롯한 광양농협 임직원과 주부대학 총동문회원, 농협중앙회 및 자회사 임직원등 200여명이 참여해 지역 20여 매실 재배농가를 지원했다.허순구 조합장은 “올해 가뭄에 따른 매실 작황부진과 가격하락 등으로 농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앞으로도 필요인력 지원과 인건비 절감을 위한 봉사활동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양

국제로타리 3610지구 광양희양로타리클럽이 광양시마음나누리쉼터에 학대 피해아동 심리치료지원사업비를 지원하는 글로벌보조금사업기금(총사업비 3만3058달러, 한화 4165만3080원)을 후원했다.심행선 회장은 “피해 아동들은 트라우마, 자해, 폭력적이고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로 아동 스스로가 위축된 삶을 살고 있다”며 “심리치료 및 원예치료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으로 인권을 중요시하는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장효숙 원장은 “아동 보호 체계에서 정부와 민간의 재원 조달을 위한 노력은 필수적인

광양112자전거봉사대가 최근 램런트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공동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지역공동체 나눔 행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나눔 사업 일환으로 평소 착용하지 않는 신발, 의류 등을 기증받아 세탁·포장해 필요로 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전달하는 행사다.행사에는 정종혁 광양교육장과 김종호 광양읍장을 비롯 지역아동센터장과 봉사대원 등이 참석해, 그동안 수집한 500여점의 기증품을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전달했다.봉사대는 이번 행사를 위해 기증품들을 직접 수거하고 선별했을 뿐 아니라, 광양주조공사의 후원과 광양교육지원청·광양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혁)과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가 지난 13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광양상공회의소 꿈 장학금’은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재학생 중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꿈이 있는 학생을 3년간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이백구 회장은 “광양교육지원청을 통해 꿈이 있는 학생들을 만나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어 기쁘고, 우리 학생들의 꿈을 지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정종혁 교육장은 “광양상공회의소에서 보여준 관심에 감사드리고 오늘의 격려와 응원이 훗날 꿈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