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16시10분, 우리 남측대표단 일행의 숙소는 휴양소 2층빌라 8호실로 안내됐다. 빌라는 페인트를 칠한 흔적이 없는 낡은 시멘트 건물이었다. 2층에는 방1, 거실1, 목욕탕과 화장실이 있었고, 1층에는 방3, 목욕탕과 화장실이 있었다. 방마다 침대와 TV, 응접세트 등이 갖추어져 있었다. 창밖을 통하여 숲과 같이 울창한 나무와 꽃, 그리고 바다의 파도소리와 함께 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이 반달 모양으로 펼쳐져 아릅답고 바다는 맑아 보이지만 이미 가을이 익어 차가워 보였다. 18시30분, 북측 대표단으로부터 저녁 만찬 초대를 받았다. 만찬에는 남측대표단 4명과 선장, 항해사 등 선원 5명을 함께 초대했다. 만찬에 나온 요리는 생각보다 좋은 음식으로 가르비와 소라, 생선 등 해물과 소고기, 여러 가지 체소류
칼럼 | 광양신문 | 2006-10-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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