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육삼회(회장 서상기)는 지난 22일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광양시에 백운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상기 회장은 “그동안 매년 실시하던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을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육삼회는 지난 18일 동광양농협 하나로 뷔페에서 회원 및 가족 9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송년회 밤을 개최하며 한해를 마무리했다. 광양육삼회는 지난 1991년 2월에 발족, 내년이면 20년을 맞이하며 광양지역 또래 모임으로 5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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