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출생기념 공원 조성
신생아 출생기념 공원 조성
  • 서일
  • 승인 2010.04.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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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숲가꾸기위원회

(사)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회(위원장 김창기)는 지난달 26일 마동근린공원에서 신생아(30명)부모를 비롯한 후원단체와 도심숲가꾸기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1월 출생아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출산 장려와 도심숲가꾸기 붐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행사는 신생아 부모들이 자신의 자녀 이름이 달린 동백나무 30주를 심고 기념비를 설치해 신생아 출생기념 공원을 조성했다.

김창기 위원장은 “이번 식수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도심숲가꾸기 붐 조성과 출산장려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아름답고 쾌적한 도심숲과 아이의 미래를 함께 가꾸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성웅 시장은 “동백나무는 장수의 상징”이라며 “올해 태어난 아이들이 모두가 건강하고 밝게 살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양신문과 광양시의회, 전남드래곤즈, (유)진보유통, 우진FM 등이 기념식수할 동백나무 와 기념비 등을 헌수 및 후원으로 추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