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구장 개방했으면...
잔디구장 개방했으면...
  • 광양신문
  • 승인 2006.09.29 11:03
  • 호수 18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 희 정(26) / 중동<주부>
광양에는 각 지역 사람들이 많이 모여산다. 사람들이 너도 나도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광양은 작은 도시로써 소비의 흐름이 큰 도시라고 여겨진다. 그래서 그런지 제 주위 사람들에겐 위축된 모습을 찾아 볼 수가 없다. 제철로 인해서 안정적인 생활은 하다 보니까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좋은 것을 많이 찾는 것 같다. 그리고 젊은 엄마들이 많아서 인지 아이들의 교육열이 너무 열성적이다. 부모들이 어려서부터 너도 나도 따라서 아이들을 학원이다 어린이집이다 보내야 한다고 생각들을 하고 있는것 같다. 바램이라면 우리집과 가까운 근린공원 관리를 해줬으면 한다. 아이들이 노는 공원 곳곳이 파여 있어 위험하고 미간도 좋지 않다. 또한 시에선 근린공원의 잔디구장을 개방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시민들이 유익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은 당연한 거 아닌가? 공원에 있는 잔디구장은 특별한 행사때만 사용할수 있고 일반 시민은 사용할수 없는 건 너무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 입력 : 2004년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