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
봉화산
  • 귀여운짱구
  • 승인 2008.06.12 09:19
  • 호수 26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만을 껴안으며 백운산과 마주한
우뚝 솟은 봉화산
 
건대산에 봉수대를 내어주고 무너진 자리에는
크고 작은 돌들이 가득 하네
 
473고지에서 광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봉화산(구봉산)은 산불감시 봉수대로 변했네
 
산업화의 우렁찬 함성이 가득하고
불확실성의 시대에 비젼과 희망이 넘치는 광양만은
쇳물이 넘치고 거대한 컨테이너선이 광양만을 가로 지르며

조선소의 웅대한 망치소리가 울려 퍼지는구나
아~ 광양은 빛과 볕이 겹치는 희망의 땅

바로 이곳에서 대한민국을 희망의 나라로 일으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