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억8천여만원 지원 2천5백15톤 공급
광양시가 농지의 산성화를 방지하고 유효규산이 낮은 농경지의 토양 개량을 통한 농산물의 품질향상을 위해 2005년도 토양개량제 공급사업계획을 확정하였다. 광양시가 확정한 토양개량제 공급계획에 따르면 시는 내년도 토양개량제 공급을 위해 국비 1억4천4백여만원과 도비와 시비 각 1천8백여만원 등 1억8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10개 읍면동 토양개량제공급추진 위원회가 선정한 농지에 대해 석회 1천37톤, 규산질 1천4백78톤 등 2천5백15톤을 공급하기로 했다. 내년도에 공급하게 될 토양개량제는 봄철과 가을철 2회에 걸쳐 마을 또는 들녘단위로 공급하기로 했으며 공급된 토양개량제는 농가나 농협이 보유하고 있느 비료살포기를 이용 공동으로 살포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한편 광양시는 마을단위나 들녘 단위로 농지를 구획하여 구획별로 4년에 1회씩 토양개량제를 공급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1억6천5백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석회 8백73톤, 규산질 1천3백64톤 등 2천2백37톤을 공급하였고 가을에 공급된 토양개량제 6백71톤(석회2백61톤, 규산 4백10톤)은 농협과 해당 마을 영농회가 공동 살포작업을 벌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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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4년 12월 0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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