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신문•광양YMCA‘TV와 스마트폰을 끄면 가족이 보입니다’전통놀이 한마당 개최
광양신문과 광양YMCA가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TV와 스마트폰을 끄면 가족이 보입니다’캠페인의 하나로 지난달 29일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중동 호반아파트 광장에서 열린 전통놀이 한마당은 호반아파트 주민들은 물론, 인근 아파트 주민들도 참석해 가족들이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전통놀이 한마당은 TV와 스마트폰이 없는 공간에서‘가족과 함께 신나는 전통놀이 한마당’을 펼쳐보자는 계획에서 마련됐다.
가족들은 이날 제기차기, 팽이치기, 풍물놀이, 굴렁쇠, 사방치기, 키다리아저씨 놀이, 줄넘기, 훌라후프 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 특히 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부모들은 오랜만에 굴렁쇠도 굴리고 제기도 차면서 추억에 빠져들며 즐거워했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줄넘기 대회도 열렸는데 학생들은 땀도 흠뻑 쏟으며 스트레스를 마음껏 날렸다.
참석한 주민들과 아이들은 이날 오랜만에 스마트폰과 TV를 놔두고 땀도 흘리고 맛있는 음식도 함께 나누며 흥겨운 한마당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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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아파트 한 주민은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욱더 즐겁다”며“아이와 함께 전통놀이를 하면서 웃고나니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고 즐거워했다.
*이 사업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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