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청, 기자간담회 가져
경제자유구역청, 기자간담회 가져
  • 이수영
  • 승인 2006.09.28 17:39
  • 호수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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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월 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2004년 투자유치 활동성과 보고 및 2005년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으로 오는 3월에 동측 배후지 37만평 조성공사 발주를 비롯 상반기까지 65억여원을 들여 대량화물유통기지(CTS)터미널 건설비를 외자로 추가 유입키로 했다.

또한 지구별 개발사업 추진상황에서는 오는 2020년까지 13조여원을 들여 단지개발(5개지구 24개단지)과 SOC를 확충할 경우 생산유발 160조원에 부가가치유발 64조원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은 향후투자계획으로 오는 2006년까지 6억불, 2020년까지 20억불의 국내외 자본을 확보,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화물 및 선사유치 총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입지 매력도 증진 ▲선도기업 및 포스코, 석유화학 연관사업 집중유치 ▲1대1상담을 통한 적극적인 투자활동전개 ▲도로, 철도, 전기 등 조기확충으로 투자유치 여건을 개선키로 했다.
 
입력 : 2005년 0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