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지리정보시스템(GIS)
광양시,지리정보시스템(GIS)
  • 이수영
  • 승인 2006.09.28 18:15
  • 호수 1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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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업 완료
광양시는 상·하수 관망과 도로 시설물을 조사/탐사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업무에 활용하는 지리정보시스템(GIS) 1차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완료보고회를 실시했다.

본 사업은 국가지리정보시스템(NGIS)추진계획에 의거, 국비 50%를 지원받아 '광양시 도시정보시스템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구축시스템과 사업비를 확보하여 년차별로 추진한다.

지난해 실시한 1차 사업에서는 중마동, 광영동 지역의 DB를 구축하고 일관된 측량값 확보를 위해 광양시 전역에 도시기준점을 설치, 상수불탐구간은 도로굴착하여 자료를 확보하는 등 정확한 자료를 구축토록 했다.

또한 지적 및 도시의 지형도 등 이미 구축된 공간자료를 통합하여 직원들의 업무용 인트라넷 시스템을 구축, 획기적인 업부 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 특히 사업 완료시 외주 용역없이 자체적으로 유지보수가 가능한 기술력 확보를 위해 상근인력 5명을 직접 사업에 참여토록 하여 직접 조사/측량 및 DB를 구축토록하고 하천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추진하는 2차 사업에서는 광양읍 및 동지역의 DB구축 및 각종 공간자료를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 시스템을 구축하고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의 지하 시설물 자료 공동 활용 방안 마련 등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2010년까지 15개 시스템을 구축, 도시정보시스템을 완성하고 공간자료의 과학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입력 : 2005년 0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