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틈새농업소득원으로 집중 육성
딸기, 틈새농업소득원으로 집중 육성
  • 이수영
  • 승인 2006.09.29 11:00
  • 호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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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유역 일대 20ha 규모
광양시는 진월면 섬진강 유역 일대에 2010년까지 10-20ha 규모로 딸기 재배단지 조성하여 새로운 틈새농업 소득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개소 1,500평의 딸기 공동 육묘장을 설치, 지역딸기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매향" "조홍"등 국내 육성품종을 생산 외국 종자를 대체함으로써 앞으로 발효될 로얄티 부담을 덜수 있게 됐다.

시는 비가림 하우스 설치 및 스프링클러 시설등 기반시설 지원과 함께 친환경 인증 권장 및 각종 친환경 농자재 지원, 친환경 농업 교육등 딸기 재배농가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월면 섬진강 일대는 온화한 날씨와 전국최고의 일조량, 물빠짐이 좋은 비옥한 토질 등 최적의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어 일찍부터 시설 원예농업이 발달된 지역으로 현재 200여농가가 약 100ha 규모의 비가림 시설하우스에 결구상추와 수박등을 재배 높은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입력 : 2005년 04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