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 신축청사 상량식 가져
광양세관, 신축청사 상량식 가져
  • 광양신문
  • 승인 2006.09.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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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광양지점에 위치한 신청사는 대지 3067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건평 880평, 사업비 42억 5000만원)로 지난해 11월말 착공후 5개월만에 외부 골조공사를 마치고 상량식을 가지게 됐다. 이태영 세관장은 준공시까지 무사고를 기원하는 축원문을 낭독한 후 시공사 관계자들에게 그동안 노고의 뜻을 전한 뒤, "신청사 완공으로 이 지역이 동북아 물류의 중심항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상량식에는 광양세관서비스헌장과 직원명단, 사진, 명함 등을 담은 타임캡슐을 함께 상량하는 이색 행사도 가졌다. 신축청사는 현재 25%의 공정률로 오는 11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입력 : 2005년 04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