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양푼에 색색고운 양념이 가득 맛깔스런‘양념’과 차별화된‘소스’
노란 양푼에 색색고운 양념이 가득 맛깔스런‘양념’과 차별화된‘소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7.07.28 18:22
  • 호수 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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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민 양푼갈비

도대체 얼마나 맛이 있기에 동네방네가 시끄러울까?‘먹어도 먹어도 결코 질리지 않는다고?’

전국 어디에 내 놓아도 부끄럽지 않다는‘갈비’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서 먹어야 한다는 소문에 주인장 박상훈(42)씨는 곧장 본점이 있는 전북 군산으로 달려갔다.

박상훈 대표

순천에서 레스토랑을 하다 업종 전환을 고민하던 박 씨는 군산으로 달려가 그 소문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최동민 양푼갈비’로 외식사업의 승부를 보기로 결심, 지난 6월 초, 중동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 문을 열었다.

‘최동민 양푼갈비’는 신선한 국내산 갈비만을 고르고 골라 양파, 다진 마늘, 간장, 고춧가루 등 각종 양념을 넣어 소스를 만든다. 맛을 내기 위한 화학조미료는 사용하지 않는다.

광양점 주인장 박 씨는“자랑할 만한 맛의 비결을 딱히 설명하기 어렵지만 본점 최동민 대표의 오랜 경험이 완성한 차별화 된 소스가 고객들에게 특별한 갈비 맛을 제공한다”며“그 갈비에 까나리 액젓을 넣고 버무린 파김치를 넣어 같이 끓여서 먹으면 환상의 조합이 된다”고 말했다.

박 씨는 대학에서 호텔조리를 공부하고 제철소 백운대와 직원 대식당에서도 근무한 적이 있다.
스물 여섯 살부터 마흔두살까지 요식업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같은 메뉴를 점심시간엔‘점심특선’으로 드실 수 있다.

첫째는 청결, 둘째는 최고의 맛과 최상의 서비스를 약속 드린다”며“더운 여름 최동민 양푼갈비 광양점과 함께 하시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더위에 지쳐 제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귀찮게 여겨지는 요즘, 그래도 먹어야 더위를 견딜 수 있다.

부드러운 고기 육질에 매콤, 새콤한 맛이 일품인‘최동민 양푼갈비’는 각 종 방송사의 맛 집 프로그램에 소개돼 이미 그 맛을 검증 받았다.

음식은 눈으로도 먹고 입으로도 먹는 것. 노란양푼에 색색 고운 양념이 배인 갈비는 사람들의‘식욕’을 이제는‘식탐’으로 바꿔 놓는다.

주문한 요리가 나오기 전에 직접 요리하도록 나오는 날계란과 노릇노릇 구워진 고등어, 신선한 오징어 숙회 등의 기본 찬은 무한리필로 제공되고 있어‘최동민 양푼갈비 광양점’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는 높다.

문의 : 061-794-1233

위치 : 광양시 항만9로 146(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