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황호선)는 지난 13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 간부 및 관내 아파트 관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위방범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아파트 지하주차장 및 단지를 대상으로 강·절도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착안, 범죄사례 및 분석을 통한 범죄예방요령 CCTV 등 방범시설물 설치로 자위방범체제 구축 등 자위방범활동 강화에 대한 집중교육을 실시했다.황호선 서장은 "아직까지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에 고정식 또는 아날로그 CCTV가 많이 설치되어 범죄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어렵다"며 "고성능의 디지털방식의 CCTV로 교체하여 범죄예방 및 검거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입력 : 2005년 05월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