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재난대응 종합훈련 평가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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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2005 국가재난 대응 종합훈련 평가보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방방재청은 지난 4월 정부 최초로 실시한 2005 국가재난대응종합훈련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전 중앙부처와 시·도 훈련관계관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과정에서 나타난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의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키로 했다. 지난 24일 개최된 평가보고회는 이번 훈련에서는 메시지 건수와 전파체계, 국가안전관리정보시스템(NDMS)의 기능, 장비·인력동원체제, 실제훈련시간 및 훈련방법, 훈련예산 확보, 홍보대책, 평가방법 등이 개선해야 할 대상으로 지적됐다. 2005 국가재난대응종합훈련은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국가 차원에서 최초로 실시한 훈련으로 23개 중앙부처와 250개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13만 여명의 인력과 3천5백 여대의 장비가 동원돼 자연재난 및 인적재난을 대상으로 전국단위 도상훈련과 민·관 ·군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했었다. 한편 훈련평가단은 평가결과 과학기술부, 건설교통부와 강원도, 전남 광양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성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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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5년 05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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