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전문 샛별어린이집, 재롱발표 페스티벌 개최
영어전문 샛별어린이집, 재롱발표 페스티벌 개최
  • 광양뉴스
  • 승인 2017.12.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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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전문 어린이집인 샛별어린이집(원장 권귀숙)은 지난 21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중마동 커뮤니티센터에서 학부모들과 함께하는‘샛별어린이집 재롱발표 페스티벌’을 열었다. 행사는 매년 아빠들이 멋진 율동으로 시작하고 올 한 해를  담은 영상 상영과 부모 참여 수업인‘아빠 함께해요’활동 내용 등의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또 교사들이 준비한 연주에 맞추어 만3세 아이들이 율동과 캐롤송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권귀숙 원장은“겨울의 한복판에 들어서 몸과 마음이 서늘함을 느낄 때 우리의 마음에 따스함과 훈훈함을 느끼고자 부모님들을 모시고 재롱발표 페스티벌을 열게 되었다”며“우리 샛별의 귀요미들이 한 해 동안 가꾸어 온 소중한 꿈을 모아 그동안 열심히 활동하면서 틈틈이 익힌 솜씨와 재능을 부모님들 앞에서 펼쳐 보일 때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2017년을 마무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1년 8월 중마동 주공2차아파트 관리동에 문을 연 샛별어린이집은 만2세부터 7세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미국출신 원어민 강사가 영어로 직접 수업을 하는 영어전문어린이집으로 현재 76명의 아이들이 재원하고 있다.

김대성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