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흐름에 따라 예식문화에도 새로운 트렌드가 생겼다. 최근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스몰 웨딩’이다. 연예인들의‘스몰 웨딩’이 화제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예식문화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달 중마동 가야로에 문을 연‘파티오21’은 시간에 쫓기는 복잡한 결혼식보다는 여유롭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파티 분위기를 연출해‘소규모 결혼식’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파티오21’의 신혜영 대표는“오랫동안 웨딩업체를 운영하면서 결혼식을 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부분이 많았다”며“여유롭게 파티하는 분위기속에 결혼식을 하는‘소규모 결혼식’의 트렌드를 보고 중마동에 새로운 컨셉의 웨딩홀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파티오21’의 최대 장점은‘나만의 결혼식’이다. 최소 20명에서 1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고 하루종일 파티하는 분위기로 예식을 올리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축하와 기쁨을 나눌수 있다.

신 대표는“결혼식 같은 경우 하루에 두팀 이상 받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며“이윤을 적게 남기더라도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최근에 결혼식을 올린 한 커플이 있었는데‘여유롭게 행사를 하니까 색다르고 뜻 깊은 결혼식 이었다’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해줘서 보람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파티오21’의 또 하나의 자랑은‘야외 웨딩’이다. 푸르른 하늘과 싱그러운 자연이 함께하는 야외 웨딩은 모든 신부들의 로망 중 하나다. 자연속에서 은은한 햇살로 웨딩을 꾸미고자 한다면‘야외웨딩’을 추천한다.

‘모든 축제의 자리에는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는 법’ ,‘파티오21’에는 30년 경력의 요리사가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등 다채로운 음식들을 제공한다.

최소 3만원(인당)부터 최대 4만 5000원까지 메뉴 선택이 가능하다. 신선한 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대비 최고의 품질로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파티오21’에서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최고의 음향시스템 등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결혼식뿐만 아니라 돌잔치, 회갑연, 피로연, 각종모임 및 행사 등 모든 축하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 대표는“전남 동부권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콘셉트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새로운 예식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 상호 : 파티오21

▶ 대표 : 신혜영

▶ 전화 : 061) 795-8080

             010-8326-3378

▶ 주소 : 광양시 가야로 44(중복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