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콰이어 앙상블’을 소개합니다!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하모니를 추구하는 실버합창단은 광양만권에 거주하는 50세이상 남·여들로 합창을 사랑하는 실버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5년 10월에 창단됐다.
합창에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자 하는 순수한 합창동호회로 합창을 통하여 건전한 여가선용과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에 모여 정기적으로 연습을 하며 성악과 합창을 정통으로 공부한 지휘자에게 체계적인 발성과 음악이론을 배우면서 우리가곡, 세계민요, 가요합창 등 넓은 레파토리를 연습한다.
지난해 9월 창단연주회 겸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윤동주의 시 ‘서시’와‘새로운 길’의 창작곡을 초연하였고 그 외 나눔음악회, KBS주최 행복합창제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하여 아름다운 화음과 행복을 지역주민들과 나누고 있다.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시니어들의 다양한 열정들이 건전하고 나눔이 있는 합창을 통하여 널리 퍼져가기를 기대하며 나날이 실력이 늘어가는 실버합창단에서는 함께 할 새로운 단원을 항상 기다리고 있다.
김선자 어르신 기자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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