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중마동, 함께 누리는 도시 만들겠다”
“살맛나는 중마동, 함께 누리는 도시 만들겠다”
  • 이성훈
  • 승인 2018.05.11 18:44
  • 호수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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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기 시의원 나선거구 후보“저녁과 주말이 있는 행복도시”

정민기 민주당 시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중마동을 도시다운 도시, 살맛나는 도시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민기 후보는 “가장 행복한 도시는 안전하고 활력이 넘쳐야 한다”면서“국가 산업경제의 핵심이자 물류산업의 메카인 광양의 중심에 행정·교육·문화의 중심지인 중마동이 있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날 각 세대별, 분야별로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우선 초중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민기 후보는“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평생교육에 관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문화도시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중마동을 걷고 싶은 거리, 편안한 거리로 만들겠다”면서“특히 저녁과 주말이 있는 행복도시 중마를 위해 공원의 테마별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제 활성화 지원프로그램과 지역기업을 중심으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그는“다문화가족, 한부모가정, 장애인 지원을 확대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 공간도 늘려 모두가 행복한 중마 도시를 만들겠다”면서“주민들과 항상 소통하고 귀를 기울여 의정활동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민기 후보는 끝으로“함께 누릴 수 있는 도시, 아름다운 도시 건설을 앞장서겠다”며“옆집 아저씨처럼 든든한 제가 주민들과 함께 하고 가장 낮은 곳에서 지역민들을 섬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