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조례 재발의, 주민 환경권 지키겠다”
“미세먼지 조례 재발의, 주민 환경권 지키겠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05.18 18:05
  • 호수 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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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배 민주평화당 시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

서영배 민주평화당 광양시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의 개소식이 지난 12일 시청사거리 사무실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200여명의 지지자와 함께 정인화 국회의원을 비롯한 민주평화당 소속 도· 시의원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영배 예비후보는“지난 4년 동안 중마동민들께 부끄럽지 않은 시의원으로 활동했다고 생각한다”면서“초선이라 미처 챙기지 못했거나 어색한 부분들도 많았다”고 자평했다.

서 후보는“이순신대교 테마거리 조성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위한 부지매입비 100억 확보가 가장  큰 성과”라며“저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시면 그동안 경험을 토대로 중마동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더 윤택하게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후보는 이어“지난 회기에서 부결된 미세먼지 관련 조례를 재발의 하겠다”고 다짐했다. 공약으로는 △중고생 교복비 지급 △청년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마련 △이순신대교와 연계한 원스톱 관광시스템 마련을 제시했다.

서 예비후보는“실천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정책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주시고 함께 해주신다면 변화하는 중마동을 위해 서영배가 열심히 뛰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