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13 지방선거 당선자는 김영록 도지사 당선자, 장석웅 도교육감 당선자를 비롯해 정현복 시장, 도의원 3명, 시의원 11명, 기초의원 비례 대표 2명 등 모두 19명이다.
당선자들은 하나같이“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에 감사하고 뜻을 받들어 좋은 정치,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도지사 당선자는“저에게 민선 7기 전남도정을 맡겨주신 도민 여러분의 뜻을 잊지 않고, 전남을 새롭게 가꾸고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겸허한 마음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전남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어렵고 소외된 한 명 한 명을 만나 소통할 것”이라며“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전남 공동체’를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장석웅 도교육감 당선자는“당장 걱정의 대상이었던 전남교육에 희망의 새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서 전남도민과 교육가족들의 힘을 모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 당선자는“전남교육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오로지 전남교육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만 온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재선에 성공한 정현복 시장은“지지하는 후보는 각자 다를 수 있지만 다 같은 광양시민이자 이웃”이라며“서로 인정하고 배려해 더 큰 광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우리가 하나로 똘똘 뭉칠 때만이 꿈꾸던 30만 자족도시, 전남 제1의 경제도시를 이뤄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무투표로 도의원에 당선돼 재선에 성공한 김태균 의원은“중마상권이 활성화되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모든 방법을 동원해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용재 의원도“더 열심히 일하라는 지역민들의 뜻을 잘 받들겠다”면서“광양이 더욱더 큰 도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길용 당선자도 “초선 의원답게 열심히 발로 뛰고 지역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공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의원들도 당선 소감은 대부분 비슷했다. 4선에 성공한 박노신 의원은“최다 득표로 당선된 만큼 지역민들이 저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생각한다”며“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더욱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박말례 당선자는 “저에게 시의회 입성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중마동에서 가장 많은 득표수를 올린 정민기 당선자도“시민들의 성원 잊지 않고 항상 가슴에 품고 열심히 의정활동 하겠다”면서“실망시키지 않고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