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후판부, 무사고 수리 현장 구축
광양제철소 후판부, 무사고 수리 현장 구축
  • 광양뉴스
  • 승인 2018.08.2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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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활동 박차‘안전도우미 활동 강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 후판부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도우미 활동을 통해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대수리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안전도우미란 소정의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현장 설비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춰 정비 작업을 하는 협력사 직원들이 안전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을 뜻한다.

안전도우미는 활동 전 안전파트장에게 안전도우미의 역할과 △전기 △밀폐공간 △화기 취급 △고소 △중량물 취급 등 5대 위험 작업 시 무엇을 어떻게 점검해야 하며, 문제 발생 시에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에 대해 특별안전교육을 받는다.

또한, 정비 수리 2일 전에는 공정 별 정비 위험 작업 순위를 모두 숙지해야 한다.

본격투입 후에는 △공장 출입 안전교육 수강 여부 확인 △지정된 정비작업 TBM(Tool Box Meeting) 참여 △잠재위험 발굴 및 개선 △작업 전 안전조치 여부 확인 △불안전한 행동 지도 △안전보호구 착용상태 확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후판부는“무재해 현장은 후판부와 협력사가 더불어 함께 안전(安全)할 때 완전(完全)해진다”라는 모토 아래 협력사 사업주간 협의체 회의, 크로스 오디트(Cross Audit), 안전 패트롤(Safety Patrol) 등 협력사를 포함한 후판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