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전남생체대축전, 광양시 선수단‘우수 성적’
제30회 전남생체대축전, 광양시 선수단‘우수 성적’
  • 이정교 기자
  • 승인 2018.11.01 20:45
  • 호수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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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명 출전, 볼링•육상 1위 등 스포츠 도시 위상 높여

광양시 선수단들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제22회 전라남도민의 날 기념 및 제30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여수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 1만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양에서는 선수단 308명이 22개 종목에 참여해 기량을 펼쳤다.

각 종목에서 선수단들은 볼링·육상 1위, 수영·테니스·씨름·게이트볼 2위, 그라운드골프·배드민턴·산악·태권도·검도 3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스포츠 도시 광양의 위상을 높여 많은 갈채를 받았다. 또한 시는 입장식 행사에서 광양의 마스코트인 매돌이·매향이를 앞세워‘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광양’을 22개 시·군 선수단에게 적극 알려‘스포츠7330’입장상을 받았다.

이삼식 체육과장은“경기에 직접 뛴 선수는 물론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선수단 전원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