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실예술촌(촌장 조주현)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동호회가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전문 문화예술프로그램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 9월,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특색 있는 고유문화를 발전시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2018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에 사라실예술촌이 신청한‘PLAY, 아트부루마블’이 선정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예술홀릭-워크숍 및 컨설팅 △날마다예술(11월 문화의 날)-프리마켓 및 원데이클래스 △아트 부루마블展 - 공연과 전시 등이 진행되며 지난 5일부터 총 3회 동안‘예술홀릭’워크숍을 열고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라실 예술촌의‘PLAY, 아트부루마블 예술홀릭’은 생활동호회 회원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사라실예술촌’네이버 밴드에 접속해 구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예술 홀릭1’ 은 지난 5일 이인선 공예작가의‘예술과 놀이가 있는 동호회 문화(프리마켓)’에 이어 12일 오후 7시에‘예술 홀릭2’,‘동호회 활동과 지역문화기획’이라는 주제로 서순복 조선대 교수 겸 숲속문화학교 교장이 강의에 나선다.
‘예술 홀릭3’‘나도, 홍보 전문가’란 주제로 지역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인 하민정 씨가 블로그나 홈페이지 개설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으로 구성된다.
조주현 촌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수요자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문화예술 동아리 형성 및 장려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사항은 사라실예술촌 사무국(761-2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