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청소년 광양지구協, 서성기 회장 취임
법사랑위원 청소년 광양지구協, 서성기 회장 취임
  • 김호 기자
  • 승인 2019.02.15 17:36
  • 호수 79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청소년, 범죄 없는 환경에서 살도록 노력”

법무부 법사랑위원 청소년 광양지구협의회 서성기 회장(3대) 취임식 및 제5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이 중마동 세종웨딩컨벤션에서 지난 8일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순천지청 관계자와 법사랑위원,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서성기 신임회장은“법사랑위원회는 앞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낮은 자세와 소리 없는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며“이를 통해 광양청소년들이 범죄 없는 쾌적한 환경 속에서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사랑으로 감싸주면서 서로 손 잡고 함께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광양지구협의회는 지역 고교생 10명과 중학생 10명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협의회는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지 않는 단체로 임원 및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봉사와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협의회는 이날 장학금 전달과 더불어 △제9회 모자사랑나누기(5월) △제4차 청소년법문화 교육체험(8월) △제9회 결연 다문화와 김장 담그기 및 사랑나눔바자회(12월) 등을 올해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