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박한 사회, 도덕성 회복 위해 노력 하겠다”
“각박한 사회, 도덕성 회복 위해 노력 하겠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4.12 18:59
  • 호수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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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제56대 광양향교 전교‘취임’

 

가난했던 옛날이 그리워질 만큼 사회가 각박해졌다. 도덕성 회복 위해 노력하겠다

광양향교 56 전교에 향교 유도회장을 지낸 태인동 김서현 신임전교가 취임했다.

광양향교는 지난 12, 유림회관에서 55 조동래 전교의 뒤를 이어 취임하는 김서현 전교와 28 조현동 유도회 회장, 164 정현갑 도유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서현 전교는다른 기관에서도 인성교육과 도덕성 회복에 노력하고 있지만 향교가 더욱 앞장 서겠다향교는 유림들만의 것이 아닌 시민 모두의 것이다. 향교가 역할을 제대로 있도록 관심 가져달라 말했다.

이임하는 조동래 전교는“2년이라는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임기 하지 못한 것은 신임전교가 해주시길 바란다향교는 노인들의 쉼터가 아니다. 향교에서는 읽는 소리가 들려야 한다. 향교가 발전할 있는 방법이 뭔지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 말했다.

김서현 전교는 태인동 출신으로 26 유도회장을 지냈고 광양시수협장 직무대행, 동광양농촌지도자 회장, 농협장수대학 총회장 등을 맡아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