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
전라남도는 김영록 도지사 취임 이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유치를 역점 추진해온 결과 3월 말 현재까지 9개월 동안 214개 기업, 8조 1336억원을 유치해 7400여명의 고용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김 지사 취임 이후 민선7기 4년 동안 기업 1000개 유치, 일자리 2만 개 창출을 목표로 매진한 결과 GS 칼텍스LG화학(석유화학), 포스코 ESM(이차전지) 등 대기업의 5조 7700억 투자를 이끌었으며, 함평 사포관광지 개발 등 1조1200억 규모의 관광 투자가 결정됐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지식정보 74개 개업, 식품가공 39개 기업, 석유화학철강조선산업 23개 기업, 관광개발 7개 기업 등을 유치해 미래 신성장 산업 유치실적이 크게 늘어났다.
그 결과 전남지역 산단 분양률(80% 미만 기준)이 일반산단은 9개월만에 32.7%에서 52.9%로 늘고, 농공단지는 20.1%에서 48.2%로 상승했다.
전라남도는 오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전남이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에너지신산업, 바이오의약, 해양관광 개발 투자유치를 중심으로 전남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등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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