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최한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이정교 기자
  • 승인 2019.04.19 18:03
  • 호수 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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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한 추경예산 줄어들길”

 

이번 1차 추경예산을 최종 심사한 최한국 예결특위 위원장은“국도비 매칭 사업이 많은 것도 있지만 본예산 심의 후 몇 개월 지나지 않았는데 추경이 과하게 책정됐다고 판단했다”며 “집행부에 본예산 성립 때부터 더욱 꼼꼼하게 고민해 많이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이어“마을 관련 정비사업과 보도블록 교체 등 도로 관련 사업 등 역시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고, 좀 더 실효성 있는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은“이번 추경 심의 중 위원들이 시기성과 예산 규모의 적정성 등에 대해 오랜 시간 논의했다”며“K-POP콘서트 같은 경우에도 의견이 분분했지만, 청소년과 젊은 층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통과시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