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재호)가 지난 17일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센터장 이이행)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센터 내 자활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고, 금융 소외계층의 재무, 상담, 채무 조정, 복지, 자원 연계 등 지역사회 위기가정에 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동의 사회복지 목적 도출을 위한 상호협조와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자활에 필요한 정보나 교육을 제공하는 등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호 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저소득층 가정재무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센터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경제적 자립과 자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지역자활센터는 △션샤인 희망나르미 △홈케어 △토이크린 △스텝월드 △꿈뜨락 △시설도우미 △크린세탁사업단 등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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