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일상 속 치유 경험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가 나주시 산포면 산제리 55ha에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조성한 ‘전라남도 빛가람 치유의 숲’을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치유의 숲은 빛가람 혁신도시와 광주시 등 인근 도시로부터 접근성이 우수한 ‘도시근교형 치유의 숲’으로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이‘일상 속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시설은 산림치유센터, 방문자센터, 숲체험장, 치유숲길 등이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직장인 대상의 채우림, 청소년 대상의 두드림, 가족, 일반인 대상의 어울림, 임산부 대상의 숲태교, 만성질환자 등 대상의 건강드림, 어르신 대상의 헤아림Ⅰ, 장애인 대상의 헤아림Ⅱ, 총 7종의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조성됐다.
남녀노소 제한 없이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예약은 유선을 통해 일정 상담 후 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예약 및 문의사항은 산림치유센터(338-42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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