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신문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작가가 쓰는 포토 북...‘작품 하나’코너를 마련하고 작가들의 창작활동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 열정을 담아 완성한 작품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작가들이라면 소재와 주제에 상관없이 환영한다. <편집자 주>
김미숙 작‘relation’(작품크기 120cm x 120cm)
◈ 작가의 말
진흙에 있어도 맑고 아름다운 본성을 간직한 청정과 정화의 상징,‘연꽃’3일의 짧은 개화지만 그 흐드러짐은 장관이다. 강렬한 첫사랑의 느낌이 잊혀 지지 않는 연꽃은 낙화 후에 더 많은 메시지를 던진다. 경주 안압지에서 마른 연대들이 햇살을 받으며 빛나고 있었다. 연꽃의 말라버린 줄기를 화폭에서‘선’으로 빛나게 하고 싶었다.
◈ 경력
•개인전 및 부스전 11회
•한국예술치료학회미술치료사
•광양여성대학수채화강사, 물빛회미술지도강사
•전남미술대전 심사위원
•대한민국 남농미술대전 심사위원
정리=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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